[프라임경제] 휴마시스(205470, 대표이사 차정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인도에 수출된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인도 공급 계약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지난 20일 주한인도대사관과 자사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제품인 'COVID-19 IgG/IgM 테스트'에 대한 50만 테스트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인도의 정부 기관과 한국 기업이 맺은 계약 중 주한인도대사관이 직접 계약을 체결한 첫 번째 사례다. 인도 정부 유관기관인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에 납품을 위한 계약으로 알려졌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 "이번 인도 대사관을 통한 인도 내의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로 현지의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의해 특수한 상황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마시스는 인도뿐만 아니라 이미 계약과 판매가 진행 중인 브라질,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30개 국으로부터 약 300만 테스트 가량의 제품을 요청 받아 대응하고 있다. 올 초 진단키트 생산에 필요한 신규 전자동장비를 도입하는 등 생산력을 증가시켜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27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8.27%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