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하 클로로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계획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씨티씨바이오(060590)가 강세다.
21일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티씨바이오는 전일대비 5.14% 상승한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20일(현지시각) 클로로퀸이 코로나19 환자 치료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FDA로부터 임상3상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노바티스는 빠른 시일에 440명의 대규모 환자를 모집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FDA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한편 씨티씨바이오는 이미 원료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클로로퀸 원료를 확보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해외수출 기대감이 높다.
전홍열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클로로퀸 허가를 보유한 기업들이 내수용인 반면 씨티씨바이오는 수출용 허가를 진행 중"이라며 "클로로퀸 재고가 바닥나는 등 벌써부터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씨티씨바이오는 원료 공급부터 완제 제조까지 할 수 있어 해외수출 기대감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