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그저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유 이사장 삽화 이미지를 공유했다.
유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진행해 왔지만, 총선 기간 중에 범여권 180석 관련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정치평론을 중단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런 유 이사장의 퇴장에 별도의 뜻을 드러낸 것은 친여권 논객에 대한 그간의 감사를 표하는 외에, 향후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 기조를 지속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으로도 해석된다.
조 교수는 그 자신이 유재수씨 감찰 무마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됐었고, 딸과 아들도 입시 부정 시비 중이다. 한동안 뒤로 물러나 있던 그가 총선 대승을 계기로 다시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이번 SNS 게시물로 점칠 수 있다.
다만 비리 의혹을 받는 이가 검찰과의 대결 등에 재차 나서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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