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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니스]승리하려면 컨텐츠를 준비하라.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8.04.11 09:38:28

[프라임경제]인터넷은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유래 없는 속도로 발전해 왔다. 현재는 인터넷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이렇듯 많은 사용자들의 인터넷 활용으로 인해 신생 인터넷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기존의 비즈니스도 직·간접적으로 인터넷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 수익모델은 검색, 커뮤니티, 커머스이다.

검색·커뮤니티는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이 굳건한 강자로써 자리를 잡고 있으며, 네이버의 경우 시가총액이 KT를 넘어서고 있다.

G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커머스 또한 3대 유통채널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반면 컨텐츠의 경우 2-3년 전만 해도 수익성이 매우 불투명하였다. 정보 공유를 기본 정신으로 하는 인터넷의 속성으로 인해 ‘컨텐츠는 무료다’라는 사용자들의 인식이 팽배해져 컨텐츠를 구매하지 않았고, 복사·불법다운로드·P2P·카페·블로그 등에 게시물, 이미지, 음원, 영상 등의 컨텐츠들이 무차별적으로 배포되었다. 이로 인해 컨텐츠 판매 사업은 수익을 거둘 수 없었다.

2005년 1월 16일 저작권법 개정 법안이 시행되면서 컨텐츠에 대한 보호 움직임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음악 컨텐츠의 경우 음원사와 음악사이트간의 저작권소송으로 무료 음악 전송은 일체 중단되고 유료화로 전환 되었다. 사진 등 이미지의 경우 저작권자가 이를 도용한 개인 및 업체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거나 소송을 제기하고 있어 이를 통한 간접수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정당한 구매도 동시에 늘어 나고 있다.

뉴스를 제공하는 신문사 또한 2006년 말부터 이미지와 동일한 방법으로 기사를 무단게재 하는 업체에 대해 보상 요구 및 소송으로 통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

2005년부터 강화된 저작권법을 시발점으로 2007년에 들어와서는 컨텐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러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은 컨텐츠 비즈니스의 미래를 밝게 만들고 있다.

포털의 급격한 성장의 배경은 컨텐츠였다. 포털 방문자가 직접 생산한 컨텐츠와 언론사로부터 제공받는 컨텐츠는 그 핵심 컨텐츠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에 포털사이트에서 언론사의 컨텐츠가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포털 성장 엔진의 큰 축이 빠지게 될 것이다.

언론사에서 헐값에 포털에 컨텐츠를 제공해서 포털만 성장하게 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정황은 좀 다르다. 컨텐츠를 소유한 언론사들이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이다. 포털의 경우 경쟁사의 눈치를 살피면서 언론사를 통한 컨텐츠 공급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컨텐츠 비즈니스 게임은 컨텐츠를 소유한 쪽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컨텐츠를 이용한 비즈니스의 사회적 기반이 자리잡고 있고, 컨텐츠를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자의 요구가 무르익고 있다.

현재의 비즈니스가 철저히 서비스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면 하루빨리 컨텐츠 기반이나 컨텐츠 응용기반으로 대비하라.

최종 승리는 항상 컨텐츠를 소유한 자의 몫이다.

   
 
   
 

㈜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news@who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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