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제시했다.
13일 SK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9.9%, 388.0% 상승한 3526억원, 45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8% 증가한 1조8037억원, 영업이익은 227.4% 오른 2711억원으로 상장 이후 최대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이 같은 실적 성장 원인은 지난 4분기와 동일하게 수익성이 높은 미국향 의약품의 비중확대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미국향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원가율 하락이 예상되며 유럽 램시마SC 출시 또한 실적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럽 램시마SC 는 2월 독일 런칭을 시작으로 2020년말까지 유럽 전체 시장의 89%까지 런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8년엔 바이오시밀러 경쟁심화에 따른 램시마IV 가격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2019년 턴어라운드에 성공, 2020년에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램시마 IV의 가격하락과 변동대가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보수적으로 산정되고 있어 큰 폭의 가격변동은 없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