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센서 전문기업 트루윈(015550)이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BW는 표면이자율 2.0%, 만기이자율 4.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5년 5월29일이다.
트루윈은 조달된 자금을 적외선(IR) 카메라 팹(Fab‧공장)에 투자해 적외선 열 영상 센서 및 카메라 모듈에 들어가는 부품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한다. 제품 수직계열화를 통해 기존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 1개월까지 대폭 단축하고, 원가 절감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시작으로 적외선 열 영상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회사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제품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적외선 열영상 센서와 카메라 생산 기술의 국산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따르면 열화상 카메라 시장은 2017년 약 3억7000만달러(한화 4496억9800만원)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14% 이상 성장해 올해에는 약 5억5000만달러(한화 6684억7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트루윈은 80*60 해상도 적외선 열영상 센서를 비롯해 적외선 열영상 모듈, 열영상 카메라까지 복수의 제품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KC 국내 인증을 받은 열영상 카메라 자체 브랜드 제품 'Thermo_B(써모비)'의 유통망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