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비자(Visa)'와 제휴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존 은행 송금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수취인 이름과 비자카드 번호만 알면 비자 글로벌 결제망을 통해 해외송금할 수 있다.
송금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체크카드·선불카드 평균 30분 △신용카드 1~3일 소요된다. 수수료는 기존 은행 송금 대비 최대 90% 저렴하다.
현재 송금 가능국은 △독일 △러시아 △스페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10개국으로, 향후 전세계 주요국가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비자와의 제휴로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가 기존 중국에서 동남아와 유럽 등 10개국으로 확대돼 고객 선택 폭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글로벌 카드사와 협력을 강화해 해외 송금 가능 국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해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말까지 송금시 5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