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이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왼쪽부터)카카오톡의 마스크 쓴 라이언 이미지, 포털사이트 다음 PC 메인화면. ⓒ 다음, 카카오톡 캡처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2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글자 로고 사이 간격이 벌어진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우리 다음에 보자'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카카오톡 시작화면과 #탭 검색창 등에서는 마스크를 쓴 라이언 이미지를 선보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야놀자도 변형 로고를 공개해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했다.

야놀자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반영 로고. ⓒ 야놀자
야놀자는 지난 25일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변형 로고를 공개했다. 기존 로고 'Ya'와 'nolja' 사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권고사항인 2m 거리 유지를 표시하고 '다음에'라는 내용을 삽입했다.
한편, 코카콜라, 맥도날드, 아우디 등 글로벌 기업들도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최근 코카콜라는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판에 글자 사이에 여백을 삽입한 로고와 '단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떨어져 있는 것(Staying apart is the best way to stay united)'이라는 슬로건을 게시했다.
맥도날드의 브라질 법인은 로고의 'M'자 모양 아치 사이에 간격을 추가한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아우디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도 영상을 통해 로고 변형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