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서울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를 개점했다. ⓒ 우리은행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서울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를 개점했다.
우리은행은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특화영업점으로 기존 강남역지점을 리뉴얼했다.
새롭게 개점한 디지털금융점포는 디지털존(Zone)과 상담존으로 구성됐다.
우선 디지털존에서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활용해 △예금 △외환 △전자금융 △카드 등 신규 업무와 각종 변경 신청 등을 고객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 예금담보대출 신규 및 연장 등 일부 대출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디지털 체험 스크린을 비치해 고객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사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사용법 안내 전담직원을 별도 배치해 첫 방문객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상담존에서는 심화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 공간이 분리된 객장에서 자산관리상품을 비롯해 △기업금융 △개인여신 등 전담 직원이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향후 상담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존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전담 직원 상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상담존의 경우 일반영업점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보안 등 문제로 디지털존 심야 운영이 제한된다"며 "시범운영 등을 거쳐 디지털 금융점포 운영시간 및 점포 수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