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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국 내 프리미엄 시장 매출 성장 예상

오프라인 채널 수익성 개선…디지털 마케팅 강화 이커머스 채널 성장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3.17 09:05:54
[프라임경제] 현대차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17일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설화수를 포함한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정혜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용 구조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채널 정비 작업(오프라인 아리따움 매장 라이브 매장 전환 등) 진행 중으로 개선 작업 완료 후 성장과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3769억원, 영업이익 1420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감소, 전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3.9% 감소, 전기 대비 20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0%, 8.1% 증가한 5조9125억원, 4815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재고관련 일회성비용과 인건비, 마케팅비의 증가로 이익 감소 기저효과가가 존재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성장 폭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기존 아리따움 매장의 라이브 매장 전환 작업도 진전되면서 아모레퍼시픽 오프라인 채널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이커머스 채널의 매출도 지속 성장이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디지털 채널의 고성장이 실적 성장 모멘텀 역할을 하면서 전통 채널 성장 둔화세로 인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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