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코스피가 개장 직후 1600대로 떨어지는 등 신저가 종목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총 676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이날 거래 중인 코스피 종목이 900개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75% 이상의 종목이 신저가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현대차,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이 8%대로 급락했다.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000660, -6.88%), 삼성전자(005930, -6%) 등도 하락 중이다. 이밖에 △POSCO(005490, -6.18%) △LG화학(051910, -6.44%) △현대모비스(012330, -6.11%) △엔씨소프트(036570, -5.46%) △미래에셋대우(006800, -6.72%) 등도 약세다.
또한 △KB금융(105560, -5.08%) △한화투자증권(003530, -9.27%) △롯데손해보험(000400, -8.84%) △우리금융지주(316140, -6.33%) 등도 잇따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773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아난티(025980, -10.68%) △초록뱀(047820, -10.83%) △대창스틸(140520, -10.53%) 등이 10%대로 급락하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거래 중인 코스닥 종목은 총 1320개로 이 60%에 가까운 종목이 신저가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8.71p(5.87%) 내린 1726.6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도 8%대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