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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연구소 코로나19 확진자 총 8명…대산공단 '비상'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3.11 16:10:01

충남 서산시 소재 한화토탈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대산공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 한화토탈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연구소가 위치한 대산공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업계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한화토탈 연구소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연구소 관련 감염자가 총 8명으로 늘었다. 앞서 한화토탈 연구소 직원 5명과 직원의 가족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해당 기업은 물론 대산공단 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는 대산공단에는 한화토탈을 비롯해 △현대오일뱅크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굴지의 대기업을 포함한 6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기 때문.

특히 공단 내 일하는 직원 수가 총 1만여명에 이르는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 △통근 버스 이용 △일부 기업 직원 구내식당 공동 이용 등으로 직원들의 동선이 겹쳐 전염병 감염에 취약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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