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미화 5000달러 규모 외화 소셜 본드를 발행한다. ⓒ 신한은행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미화 5000달러 규모 외화 소셜 본드를 발행한다.
이번 코로나19 피해지원 채권은 '국내 최초' 자금 용도를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 지원 및 확산 방지 활동 지원으로 특정한 소셜 본드다. 만기는 3년으로, 금리는 미국 달러 3개월 리보에 0.60%를 가산한 수준이다. HSBC가 주간사로 참여한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한은행 코로나19 관련 고객 종합지원대책(지원 규모 5000억원) 재원으로 편입, 사용된다.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원화 및 외화 그린본드, 외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에 이어 네 번째 ESG 채권을 발행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은행이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