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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심각' 코로나19 비상대응체재 돌입

전북·광주은행 각 10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투입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2.25 11:02:11

JB금융그룹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상태로 격상하면서 그룹 전체가 비상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 ⓒ JB금융

[프라임경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상태로 격상하면서 그룹 전체가 비상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JB금융은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 전 영업점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지점 내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은행 본점 로비에는 열 감지기를 설치 및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해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로 1000억원 규모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투입한다.

전북은행은 여행·숙박·음식점·수출입 등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최대 1.0% 금리혜택을 지원한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유예한다.

광주은행은 신규지원 500억원, 만기연장 500억원 규모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며, 최대 1.3%p 특별금리 우대도 적용한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p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 분할상환금 유예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JB우리캐피탈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총괄 대응 상황을 마련해 발생 현황 등을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다. 감염으로 인한 결근직원 관리 등 대책 인력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보호는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금 지원 등 방안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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