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자일소다는 지난 20일 기업의 비즈니스에 강화학습을 적용하는 데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강화 학습 장치 및 방법'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화학습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에이전트(agent)를 다루는 머신러닝의 한 분야로, 자율주행 등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강화학습의 특징은 행동의 주체인 에이전트가 어떤 행동을 해야 더 많은 보상을 받을지 알아내는 것이다.
비즈니스 환경은 사업목적에 맞는 보상체계를 정하기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매번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보상 설정을 반복하면서 실험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애자일소다는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기업의 목표와 성과를 일치시킬 수 있는 보상 함수 알고리즘'을 개발,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가능성을 입증하며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분석가들은 매번 새로운 목표에 맞는 보상 설정에 필요한 시간과 공수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반복적인 학습-재조정 과정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리소스도 절약할 수 있어 그에 따른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이번 특허의 기술은 머지않아 출시 예정인 강화학습 솔루션(베이킹소다)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기업 의사결정 최적화에 강화학습 기술의 가능성을 내다보던 기업들의 선도적 분석가들에게 강화학습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애자일소다는 강화학습의 비즈니스 적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해 나갈 계획이며 추가적인 국내외 특허 출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