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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상저하고' 중국법인 정상화 기대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7% 하향 조정…목표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2.24 09:05:45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중국법인 정상화 및 전년 기저효과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5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북경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20%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석 법인의 기여로 중국 법인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만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6944억원, 영업이익은 15% 상승한 135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2분기 북경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석 법인의 정상화를 가정해 중국 법인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894억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2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325억원을 7% 하회한 수치다.

한 연구원은 "마스크팩 매출액 감소와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로 별도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고 일회성 비용 약 30억원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 "베이징 법인의 주요 고객사 판매 부진과 무석 법인의 더딘 가동률 상승으로 중국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면서 적자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2020년 영업이익 추정치 7% 하향 조정에 기인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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