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정바이오(215380)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오염지역을 최단시간에 멸균했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20일 오후 1시45분 코스닥시장에서 우정바이오는 전일대비 16.48% 급등한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우정바이오는 고대 안암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293평 면적을 폐쇄한 뒤 약 10시간에 걸친 멸균작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최단시간 재개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29번째 확진자가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병원 측의 신속한 격리조치 후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신속히 자진폐쇄하고 우정바이오와 야간 멸균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우정바이오가 코로나19 수혜주로 부상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우정바이오에서 구축하는 음압격리병상은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증기 멸균시스템을 빌트인으로 설치할 수 있어 더욱 완벽한 격리치료병상을 제공할 수 있다"며 "빌트인 시스템을 설치하면 퇴원 후 병실에 남아 있는 감염균을 쉽고 빠르게 멸균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