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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예비후보 "충남혁신도시 막는 TK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 규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2.12 20:23:10

[프라임경제] 나소열 더불어민주당(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혁신도시 지정을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을 규탄했다.

나소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K 국회의원을 규탄하고 있다. ⓒ 의원사무실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로 재임하면서 혁신도시추진원장으로 지낸 그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인구절반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지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작된 혁신도시 문제를 편협한 이기주의로 악용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나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지정 법적 기반이 되는 지정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충청권 시·도민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나 예비후보는 "2월 임시국회에서 균특법 통과가 무산되면 불씨를 되살리기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힘을 모아 국회를 움직이자"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충남지역 출마자와 책임 있는 정치인들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학민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은 충남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한국당도 국가발전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최선경 예비후보는 "220만 도민의 염원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국회에 입성하면 수도권 규제 완화 철폐촉구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하루빨리 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산적해 있는 민생법안과 국가균형발전 초석의 마침표가 되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균특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은 균특법안 통과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분명히 밝혀달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같은 당 김학민, 최선경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충남도의회 조승만(홍성1), 전익현(서천1), 양금봉(서천2)의원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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