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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 중헌제약과 빈혈치료제 '팬포틴' 공급계약

국내 제약사 판매 네트워크 확보…매출 가속화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2.12 14:03:02
[프라임경제]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222110, 대표이사 윤재승‧김영부)은 중헌제약과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EPO)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팬포틴 2000, 4000 IU 제품 사진. ⓒ 팬젠


계약 금액은 6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31일까지다.

팬포틴은 팬젠이 자체 연구개발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에포에틴 알파 성분 빈혈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며, 세계 두 번째 바이오 시밀러 제품이다.

중헌제약은 이번 공급 건 이후로 향후 2년 간 팬젠의 팬포틴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팬젠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품질 경쟁력이 갖춰진 제품을 중헌제약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환자들의 선택폭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젠은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99% 오른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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