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앤씨미디어(263720, 대표이사 신현호)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디앤씨미디어는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421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 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1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0%, 36.4% 증가했다. 특히 4분기는 매출액 121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게임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의 영업 중단에 따른 중단영업손실 계상으로 2019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디앤씨오브스톰에서 서비스하던 모바일 게임의 라이선스는 2020년 1월 양도를 완료해, 영업중단에 따른 추가적인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등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웹툰‧웹소설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현재 2019년 신작 8편을 포함해 총 28개 웹툰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인기 소설에 기반한 노블코믹스가 국내외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10편 이상의 웹툰 신작을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책 매출에서 웹툰 비중은 지난 2019년 4분기 기준 42%로, 신작 런칭 및 연재 지속에 따라 구독자가 누적돼 매출 확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해외 전자책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디앤씨미디어는 중국, 일본, 북미, 동남아 4개국 및 프랑스에서 총 22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으며, 올해 유럽, 남미 등 신규 지역 진출을 추진한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웹툰‧웹소설은 전세계에서 소구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웹툰과 웹소설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스(OSMU) 전략을 더욱 강화해 실적 상향세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