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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단양GGP 농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19년 돼지고기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1위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2.10 11:18:03

[프라임경제] 선진(136490)의 단양GGP(Grand Grand Parent)농장이 2019년 돼지고기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 1위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장관 김현수)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진 단양GGP 전경. ⓒ 선진

돼지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부문은△이동신고(100점) △사육현황신고(100점) △폐사신고(100점) △구제역 백신접종기록 관리현황(100점) 등 4개 항목 총 4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단양GGP는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전국 140개 종돈장 중 1위로 선정됐다.

단양GGP는 1998년 씨돼지(종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씨암퇘지 560두 규모의 순종돈 생산 농장이다. 선진은 1983년 선진 원종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계통 교배를 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종돈 연구를 거듭한 결과 1996년 이후에는 순수 개발 씨돼지로만 생산하고 있다.

단양GGP에서 기른 씨돼지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으며, 높은 포유능력과 다리의 강건성, 선진의 또 다른 순종돈 생산 농장인 태안GGP와의 교류를 통한 개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순종돈의 개량과 능력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돼지고기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씨돼지는 양돈업체의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양GGP와 같은 순종돈을 취급하는 농장은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양GGP는 최근 문제가 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발생 이전에도 높은 수준의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농장주변 소독∙ 차량 및 접촉인 소독은 물론, 농장에 반입되는 물건은 24시간 이상의 소독처리를 필히 거쳐야 한다. 생선과 계란 등은 익은 것만 반입되며, 육류 및 육류가공품은 반입할 수 없다. 출입관리도 철저하다. 농장 직원의 외부 이동 후에는 최대 일주일간 출근하지 않는 '다운 타임'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선진의 단양GGP 관계자는 "안전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우수한 품질을 돼지를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종돈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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