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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미래한국당 사무총장에 내정된 '조훈현' 제명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02.06 17:02:50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조훈현 의원을 6일 제명한다고 밝혔다.

5일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조훈현 의원. ⓒ 조훈현 의원 페이스북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 제명안이 의결됐다고 말했다. 비례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해 제명하면 의원직이 유지되고, 자진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비례대표인 조훈현 의원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후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았다. 미래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른 자유한국당의 총선 전략 일환으로 만들어진 정당이다.

한편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행사에 참석해 "위성정당이란 말을 쓰지 말아 달라"며 "미래한국당은 자유한국당과 함께 해나갈 자매정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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