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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 성공

자기자본비율 17bp 상승 효과 기대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2.06 10:31:00

우리금융지주 본사 사옥. ⓒ 우리금융

[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가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해당 자본증권은 국내 금융지주사가 올해 발행한 첫번째 신종자본증권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29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2500억원)보다 많은 5550억원에 달하는 유효수요가 몰려 150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발행금리는 3.34%(스프레드 192베이시스포인트)로,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BIS)도 약 17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높은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우리금융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했다"라며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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