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연합뉴스
28일 업계에 따르면, 우한에 에틸렌 화학 공장이 있는 SK종합화학이 설 연휴 전 현지 주재원 10여명을 귀국시키고 우한 출장 금지령을 내렸다.
또한 SK종합화학은 공장에서 근무 중인 중국인 직원 3000여명에게 마스크와 소독 약품 등을 지급한데 이어 감연 방지 차 회의 금지와 식당 폐쇄 조치 등을 취했다.
다만, 공장 상황 점검을 위해 한국인 직원 1명은 현지에 주재 중이지만 자택 근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에 자동차 강판 가공 공장을 가동 중인 포스코(005490) 역시 한국인 주재원 4명을 정부 대응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한국으로 귀국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코는 중국 정부의 춘제(중국의 설) 연휴 연장 조치에 따라 오는 2월2일까지 공장을 가동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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