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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발 악재에 2150선 후퇴…코스닥 3%대 '급락'

1.11% 내린 2151.31…코스닥 3.39% 떨어진 640.94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1.08 16:16:32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중동발 악재에 2150선으로 후퇴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2175.54)보다 24.23p(-1.11%) 내린 2151.31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8일(현지시각) 오전 이란이 미군 주둔지인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수십발 발사를 감행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급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원과 2387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외국인은 259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4.16%), 비금속광물업(-4.15%), 건설업(-4.1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의료정밀업(1.67%), 전기전자업(1.48%)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페이퍼코리아(-19.03%), 컨버즈(109070)(-10.71%), 대양금속(-9.69%)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퍼스텍(29.91%), 한화우(29.24%), 대성산업(22.6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4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7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63.44)보다 22.50p(-3.39%) 내린 640.94로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318억원, 기관은 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459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6.41%), 운송장비·부품업(-5.26%), 운송업(-5.1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통신서비스업(3.4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스마트글로벌(-24.21%), 셀바스헬스케어(-16.50%), 와이오엠(-12.45%)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스페코(29.97%), 한국정보통신(29.96%), 빅텍(29.92%)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하락종목은 122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91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4원 오른 1170.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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