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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영화 라인업 확대·드라마 사업 실적개선 예상

1월 모멘텀 집중 '설날 연휴 효과' 손익분기점 상회 기대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1.08 09:37:32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쇼박스(086980)에 대해 2020년 영화 라인업 확대, 드라마 사업 등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쇼박스는 1월 모멘텀이 가장 집중된 시기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예정이며 국내외 기대 개봉작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설날 연휴 효과로 손익분기점 상회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쇼박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01억원으로 32%증가,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476%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서혜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화 라인업이 지난해 5편에서 올해 8편으로 확대 배치, 영화 상영 예상 관객수 1850만명으로 가정하며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내 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쇼박스는 이전부터 웹툰 IP에 투자했으며, 올해 드라마로 제작돼 수익화를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첫 시작으로 '이태원 클라쓰'가 방송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작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IP가 해외로 판매된 점을 고려하면 제작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쇼박스의 밸류에이션이 영화 산업의 성장 정체, 중국 한한령, 신규 사업 부재가 이번 드라마 사업 본격화로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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