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지난해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이 30억2716만주로 전년보다 19.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은 30억2716만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9.4%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시장별 보호예수 물량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13억337만주로 지난해 대비 98.3%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7억2379만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보호예수 사유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8억2300만주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가 2억9411만주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모집 10억142만주, 최대주주 2억3251만주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호예수 물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이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모집과 최대주주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모집 사유가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해 예탁원에 보호예수를 의뢰한 회사는 314개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51개사로 13.3%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263개사로 전년과 동일하다.
지난해 보호예수가 해제된 회사는 405개사로 전년 대비 1.8% 올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64개사로 전년(76개사) 대비 15.8% 감소했고,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341개사로 지난해보다 5.9% 늘었다.
보호예수 해제량이 가장 많은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우리금융지주(1억4297만주)로 나타났고, 코스닥시장은 이화전기공업(1억389만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