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조만간 안정적인 신작에 대한 기대치로 지속된 저평가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34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측면에서 '서머너즈워'가 SWC패키지와 연말패키지로 다시 일매출 10억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스포츠게임 성과가 지속됨에 따라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계절적 영향(영업일 수, 스포츠게임 비수기, 이벤트 판매패키지 감소)에 따른 실적 감소가 있겠지만, 본격 신작이 출시되는 2분기부터 높은 실적개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서머너즈워의 선전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누적 다운로드가 1억건을 돌파했다"며 "휴면유저들까지 신작에 반응해 복귀할 경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서머너즈워는 전략적 요소의 RPG라면 상반기 출시될 백년전쟁은 이를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라며 "서머너즈워의 유저들이 대체게임으로 백년전쟁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재 성격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년전쟁은 전략적요소를 어려워했던 유저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서머너즈워 IP의 외연확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