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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총선, 현역의원 대폭 물갈이 될 듯

총선 화두,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과 세대교체론 '확산'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1.02 13:49:58

[프라임경제]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와 정가 소식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남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대안신당 등에 대한 지지도는 기대이하의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며 속칭 '제 3지대 통합신당' 출범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과 세대교체가 화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눈에 띄는 것은 광주·전남 야당 의원들이 고전을 하고 있지만 일부 무소속·야권의원들이 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의정 및 지역구 활동이 지역구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제 3지대 통합신당에 대한 필요성이 지역민에게 호소되지 못할 경우 대안신당에 소속된 일부 의원들도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독자노선을 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론조사들이 다자간 구도로 이뤄진 것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도가 분산되고 있어, 일대일 대결에서는 야당 후보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경선 후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고 여권의 표가 몰아진다면 본선의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신인들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가는 경력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야권 현역의원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주전남 총선의 민주당 후보와 야권 현역의원들 간 뜨거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 민주당 공천장을 놓고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텃밭 탈환'을 내 걸고 총력전을 선언한 이번 광주·전남 총선에서 야당 현역 의원들의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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