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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기대 이상으로 빠른 시장 안착

누적 신규 수주 7300억원…연간 수주 목표 4000억원 확보 가능 전망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20.01.02 09:02:58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자이에스앤디(317400)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2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2019년까지 누적 신규 수주가 7300억원으로 예상되며, 현재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 수주건들이 확정될 경우 연간 수주 목표인 40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자이에스앤디는 현재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까지 포함할 경우 1조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기록했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연간 5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점을 비춰볼 때 빠르게 주택시장에 안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이에스앤디의 2019년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973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순이익 8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주택개발사업부의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에 불과하지만, 총 4개의 사업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빠르게 매출액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조 연구원은 "자이에스앤디의 타겟 시장은 대형건설사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중소 규모 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이라며 "사업주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를 원하는 반면, 대형건설사는 수익성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런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주가 자이에스앤디를 찾아오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직 수주 심의를 통과하지 않은 단계지만, 만약 수주로 확정될 경우 자이에스앤디의 연간 수주 목표 4000억원을 단번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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