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나제약(293480)에 대해 본업이 견조한 가운데, 신공장 신축 추이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본업이 과점적 지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추후 예정된 하길 신공장 가동률 추이가 플러스 알파(+α)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제약은 본업인 마취제·마약류 의약품에서 안정적 실적 개선세를 계속되고 있다"며 "프로포폴·미다졸람으로 대표되는 마취제와 펜타닐로 대표되는 마약류 의약품(진통제)은 생산·유통 허가가 엄격하고, 국내 시장 규모도 크지 않은 탓에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 쉽기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견조한 본업을 바탕으로 하나제약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 생산능력(capa) 2000억원 규모의 하길 주사제 신공장 신축을 지난 11월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며 "2022년부터 계획대로 공장이 가동될 경우 수익성이 한 단계 레벨업(level-up)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직 신공장의 본격적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언할 순 없지만, 연간 2000억원 수준의 capa를 감안할 때 주력 생산 제품은 진정·수면마취제인 레미마졸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나제약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5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