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24일 하나투어는 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통해 토종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IMM PE는 국내 1위 여행업체 하나투어 지분 16.7%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향후 IMM PE는 기존 경영진과 하나투어를 공동 경영할 방침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증자 후 기존주주 지분율은 기존 최대주주등이 11.2%, 국민연금 5.8%, 키움 PEF 4.6%로 감소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IMM PE가 현재의 업황, 주가에서 할증한 3자 배정을 했다는 점에서 여행업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방증"이라며 "증자대금을 통한 글로벌 확장성이 높고, 한일관계가 급격하게 개선되지 않더라도 기저효과로 내년 하반기 의미있는 실적개선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나투어는 증자대금을 글로벌 확장투자와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증자 후 시가총액은 내년 실적전망 공정공시 적용시 PER 20~22배에 해당, 이는 역사적 밴드의 중단을 갓 넘어서는 수준"이라며 "업황과 실적 모두 최소한 상저하고는 기대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보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