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는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인 Z홀딩스가 경영통합을 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달 18일 라인과 Z홀딩스는 경영통합에 관한 공동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Z홀딩스는 야후재팬, 금융지주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계약은 두 회사가 체결한 기본합의서에 따른 경영통합계약과 네이버·소프트뱅크 간 거래계약 및 합작계약, 라인·Z홀딩스 간 자본제휴계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 주식 전부를 취득하는 공개 매수에 나서며, 이후 라인은 합작회사가 되고 상장 폐지된다.
합작회사를 공개매수자로 해 Z홀딩스 보통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실시함으로써 소프트뱅크가 그 완전자회사인 소프트뱅크SPC를 통해 소유한 Z홀딩스 주식을 본건 합작회사에 이관한다.
본건 합작회사를 흡수합병 존속회사로, 소프트뱅크SPC를 흡수합병 소멸회사로 하는 흡수합병 실시한다.
흡수합병 직후 네이버측과 소프트뱅크의 본건 합작회사 의결권 비율을 50:50으로 만들도록 소프트뱅크는 소프트뱅크가 소유한 본건 합작회사 주식의 일부를 네이버 측에 양도한다.
라인은 소프트뱅크 연결 자회사가 되면서 사업 전부를 Z홀딩스 아래로 이관하고, Z홀딩스를 통합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한 절차를 실시한다.
네이버는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추구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커머스, 핀테크 등에서 성장을 목표로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자,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을 통합하고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자들은 본건 계약에서 정한 조건과 내용에 따라 향후 절차를 진행하며,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