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재평가되는 세계 최고 LED 업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상향했다.
2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세계 최고 제품을 통해 글로벌 LED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3% 오른 664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과 유럽연합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독일 오스람(Osram)과 에피스타(Epistar)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정부의 강력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난(Sanan) 실적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이노텍도 LED 사업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서울반도체는 고전압 Acrich 칩, 패키징이 필요없는 Wicop(Wafer Level Integrated Chip on PCB), UV LED, 마이크로 LED 등 세계 최고의 LED 제품을 통해 글로벌 LED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하고 있다.
이에 서울반도체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620억원, 664억원으로 올해보다 3.2%, 43%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로는 △베트남 라인 정상화 △1월 LCD TV 패널 반등으로 인한 디스플레이용 LED 패키징 가격 안정화 △미중 무역분쟁의 일시적 휴전 등에 따른 중국 LED 조명 수요 증가 등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기술력과 수익성 관점에서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고"라며 "최근 LCD 가격 반등 기대감으로 주가가 바닥에서 15.8%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미니 LED 개화 기대감으로 대만 Epistar 주가가 40% 급등했다"며 "서울반도체와 Epistar의 실적과 기술력을 비교하면 서울반도체가 저평가 받고 있으며, 추가적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