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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이뮤노반트' 나스닥 상장

이뮤노반트, 스팩합병 통해 상장, 1억달러 자금 확보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12.20 18:22:37

[프라임경제] 한올바이오파마(009420)의 항체신약 HL161(Immunovant)의 글로벌 사업파트너인 이뮤노반트가 19일(현지시각)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HSAC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병된 회사명은 'Immunovant, Inc.(Nasdaq: IMVT)로 변경돼 나스닥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이뮤노반트는 합병을 통해 1억달러(한화 약 116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것을 HL161·IMVT-1401 임상연구, 즉 그레이브스안병증(GO), 중증근무력증(MG), 온난항체용혈성빈혈(WAIHA) 임상 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뮤노반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레이브스안병증에 대한 임상2a 결과는 내년 1분기,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임상2a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용혈성빈혈에 대한 임상 2a 결과는 내년 4분기, 그리고 그레이브스안병증에 대한 결과는 2021년 초에 각각 도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HL161은 FcRn을 억제해 체내 병원성 자가항체를 제거하는 방식의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체신약이다. HL161은 환자가 직접 피하주사 할 수 있는 프리필드 주사기 형태 제품으로 정맥주입이나 피하주입 방식으로 사용해야만 하는 경쟁품들과 차별화되는 제품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초 이뮤노반트에 500만달러(한화 58억500만원)를 지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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