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유틸렉스(263050)에 대해 지난 4월부터 국내 2상이 중단된 앱비앤티가 최근 식약처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임상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T세포치료제 유틸렉스 파이프라인 앱비앤티는 인보사 사태 이후 강화된 세포치료제 임상 실태조사에서 연구노트의 오류로 인해 임상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중 보완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임상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중국 화해제약 주도로 EU101의 중국 1상 개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유틸렉스의 EU10'은 4-1bb 타깃의 항체신약으로 중국 절강화해제약 대상으로 착수금 100만달러(한화 11억6340만원)를 받고 중국 권리 기술이전을 한 파이프라인이다. 이밖에 유틸렉스는 국내 1상의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예정이다.
구 연구원은 "EU103은 전임상 단계의 신규 항체로, 암세포 성장과 관련된 M2 대식세포를 M1으로 전환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의 신규 파이프라인"이라며 "내년 상반기 미국암학회(AACR) 발표도 기대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터티앤티(비소세포폐암, 유방암), 위티앤티(뇌종양) 등 후속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국내 연구자 임상이 순항 중"이라며 "지난 9~10월에 걸쳐 약 13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지분 2만3000주를 장내 매수해 기업가치에 상승 대한 확신을 피력한 바 있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