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천랩(대표이사 천종식)이 일반 청약까지 완료함에 따라 '마이크로바이옴빅데이터플랫폼 1호 상장사'로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천랩이 12월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경쟁률은 638.63대 1, 청약증거금은 약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 천랩
천랩은 11월17일과 18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638.63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1조98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605개 기관이 참여한 바 있다.
천랩은 시장 친화적 가격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후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치료제 시장 진출 등을 가속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천랩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천랩 기술력과 잠재력에 신뢰를 보내준 모든 투자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여 투자자와 결실을 나누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 천랩은 치료제 후보 균주 CLCC1으로 마우스 테스트를 통해 간암과 대장암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한 상태다.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성이 높은 고형암 대상 단독 및 병용 항암제 파이프라인 외염증성장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자폐 및 치매 중심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도 장착했다.
천종식 천랩 대표이사는"천랩 만의 독보적 마이크로바이옴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해 안전성 우려도 낮고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은 빠른 속도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화해 상장 후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