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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美 GE·네모이엔지와 투자의향서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12.04 17:51:37

[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은 4일 미국 글로벌 GE·네모이엔지 컨소시엄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내 수상전용인버터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용지 2공구 수상전용인버터 제조시설 투자의향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

이날 체결식에는 김현숙 새만금청장과 폴 마크 GE 아시아 대표, 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가 참석했다.

GE는 그간 한국에서 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수상태양광 분야 기술 및 경험 등을 갖춘 네모이엔지와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번에 컨소시엄을 꾸려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네모이엔지는 이미 지난 3월 산업연구용지내에 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전력변환장치(PCS) 등의 제조공장 건립에 착수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미국 글로벌 GE·네모이엔지 컨소시엄에 투자설명을 하고 있는 김현숙 새만금청장.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청은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로 산업연구용지내 글로벌 기업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향후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새만금이 재생에너지사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기업투자가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이날 체결식에 이어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송년회에 참석해 새만금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외국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그는 "내년 새만금 동서도로가 준공되고 신항만, 국제공항 등도 연차적으로 완공돼 투자여건이 매우 좋아지고 있고, 올해도 사상 최대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기업협회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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