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제철(004020)은 전기로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철근과 형강에 대한 국내 환경부, 미국 UL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마크. ⓒ 현대제철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녹색건축물로 인증이 되면 용적률 등 건축물기준 완화 및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사들로 부터 인증서 제출을 요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청정구매법(2020년)' 같이 주요 선진국에서는 제품 환경인증을 의무화하는 제도가 강화되고 있어 앞으로 이러한 제도의 도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이형철근과 H형강에 대한 환경부 인증을 획득했고, 10월에는 철근과 형강에 대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도 취득했다. 특히 UL 인증기준은 ISO 국제표준을 따르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이 높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생산제품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투명하게 함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의 개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변화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 철근과 형강 전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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