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총리가 FA-50에 올라 설명을 듣고있다. ⓒ 프라임경제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일행은 오는 26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측은 이 자리를 통해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등 세일즈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로템과 말레이시아는 특별한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실제 현대로템은 말레이시아에 가장 많은 차량을 납품한 곳으로, 최근 40년 동안 객차·화차·전동차 등 총 1753량의 철도 차량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바 있다.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일행은 방한 기간 중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방문, 삼성중공업의 LNG선 건조 능력을 살필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역시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에서의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월10일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한 있다.
한편,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일행은 이날 KAI 본사를 내방해 항공기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총리 일행은 △경공격기 FA-50 △기본훈련기 KT-1 △수리온 헬기 KUH-1 등을 중점적으로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생산 시설을 직접 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하마드 총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이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을 공식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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