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노사가 해외 영업에 함께 나서며 추가 수주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 삼성중공업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 노사가 해외 영업에 함께 나서며 추가 수주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남준우 사장과 강일남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이 말레이시아 선사 MISC사 주관 초청행사에서 용선주인 엑슨모빌(ExxonMobil) 자회사 SRM 경영진 등을 만나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안전과 품질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월 MISC로부터 최신 사양의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들 선박은 인도 후 미국 오일 메이져 엑슨모빌 자회사가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15년간 운송할 예정이다.
강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중공업을 믿고 일감을 맡겨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합심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가장 안전하게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품질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 선주에게 피력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영업 활동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영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총 37척, 54억불을 수주해 올 목표액인 78억불의 69%를 달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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