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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선수단, 제39회 장애인체전 필승 결의

선수 및 임원 508명 참가…"한자리 순위 목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10.11 11:31:58
[프라임경제] 올초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전남장애인선수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전남장애인선수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에 총 508명(선수 320명, 경기임원 120, 본부임원 68)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17개 시도에서 한자리 순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장애인선수 육성, 성적 개선을 위해 한전KDN에 탁구 선수 12명(감독 1, 코치 1, 선수 10)을 취업시켰다. 

지난해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인 남자골볼, 여자배구, 뇌성마비 축구, 론볼 등 총 4종목 선수들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체전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단일팀으로 꾸려진 남자 배구팀은 이번 체전에서 결승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남백원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 전남장애인체육회

이날 행사에서는 남백원 상임부회장 겸 아모르웨딩컨벤션 대표이사가 3000만원, 전라남도의회 200만원,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300만원, 하나은행 호남 영업그룹 300만원, 주)더좋은기업연구소 200만원 등 총 4200만원의 체육진흥 성금이 기탁됐다.

또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스포츠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에 7대가 선정돼 '스포츠 휠체어 전달식'도 병행됐다.

전남도 스포츠산업과 임성수 과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도민들은 큰 감동을 받는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보다 더 값진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의 도전정신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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