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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자본시장범죄 합동조사단 구성, 검토할 것"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 공식 제안…자본시장 신뢰 회복·투자자 보호 피력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10.04 17:49:13
[프라임경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범죄 합동조사단 구성 제안에 고민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은 위원장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장관의 펀드 의혹과 관련해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현직 장관과 배우자가 연루됐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검찰수사만을 지켜볼 것이 아니라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조사단을 구성해 범죄 행위를 뿌리뽑아야 한다"는 제안에 이같이 답했다.

또 이 의원이 "불법을 저지르는 기업 사냥꾼들을 발본색원 했을 때 (자본시장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는 게 아니냐"라는 질문에 은 위원장은 "워낙 (자본시장) 규모가 커서 우리 능력으로 할 수 있는 범위가 있는지는 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은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을 비롯해 자본시장에서 작선 세력에 의해 움직이고 휘청거리는 부분이 있다"면서 "인원을 늘려서 조사하는 게 맞는지 인력 낭비 우려는 없을 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코링크PE에 대해서 은 위원장은 "언론에서 제기된 코리크PE 문제점이 사실로 드러나면 정상적인 펀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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