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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66.6%, 이용섭 시장 직무수행 평가 "잘한다"

16년 논란 도시철도 2호선 해결,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 등 '지역경제' 발전 기대감 반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09.09 10:34:52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광주시민 66.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응답자 66.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3.4%, '어느 쪽도 아니다'가 5.7%, '모름/무응답'이 14.3%였다.

이 같은 결과는 16년 간 찬반 논란이 이어진 도시철도 2호선을 시민공론화를 통해 공정하게 해결하고, 올해 1월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성별로는 남자 68.0%, 여자 65.3%가 광주시장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78.3%로 가장 높았다. 19~29세 67.1%, 40대 62.8%, 50대 61.7%, 30대 59.9% 순이었다.

부정평가는 30대에서 21.7%로 가장 높았다. 50대 16.8%, 19~29세 10.5%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동구의 긍정평가가 72.0%로 가장 높았고 광산구가 69.0%, 북구가 68.0%였다. 반면 부정평가는 서구가 18.6%, 남구가 15.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동시에 실시한 김영록 전남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는 응답자 59.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8.4%, '어느 쪽도 아니다'는 6.0%, '모름/무응답'은 26.1%다.

이번 결과는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전남지사가 앞선던 것과는 달리 광주시장 직무수행 지지도가 전남지사를 앞서 눈길을 끌었다. 지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안이 광주시 쪽에 많았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만19세 이상 남녀 51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면접(유선 19%, 무선 81%) 방식, 응답률은 1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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