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이 산삼축제 태풍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함양군
[프라임경제] 함양군이 태풍으로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삼축제 일정을 일부 축소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는 6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16회 함양산삼축제'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8일부터 개최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제 기간 중에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해 지나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축제를 개최할 경우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며 "태풍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축제를 연기하기로 긴급히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6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개막식을 비롯해 7일까지의 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됐으며, 8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축제가 개최된다. 다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추후 일정을 다시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현재 축제 준비가 90%가량 마무리된 상황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긴급 일부일정 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6일부터 태풍의 영향권 내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일부 시설물을 철거하고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는 '굿모닝지리산함양 산삼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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