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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광주가 걷는 발자국, 대한민국의 미래 된다"

9월 정례조회,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만전·미래 먹거리 정책 추진 등 당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09.02 13:59:45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8월 중 추진성과 공유와 9월 중 당면현안·당부사항 등을 전했다.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걷는 발자국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며 "쉼 없는 혁신과 소통의 길을 가자"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2일 정례조회 자리에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건설을 통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기 위해 쉼 없는 혁신과 소통의 길을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인공지능(AI) 대표도시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정책을 본격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는 7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2019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적극 홍보와 참여, 시의회와 소통, 내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논의된 지 17년 만에 9월5일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이 당초 계획대로 2023년 1단계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광주지역 어느 곳이든 대중교통을 이용해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며, 이는 각 지역별 역세권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도시철도 공사기간 중에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금 시대적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며 그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다"면서 "다행스럽게도 우리 광주는 지난 1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고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다른 도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비전과 청사진을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도시 광주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9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55일간 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개최될 예정인 디자인비엔날레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2020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광주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000억원대 국비액이 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시장은 "이는 전년대비 10.2%인 2056억원이 증가한 것이며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신규사업이 78건 1492억원 확보됐다는 것"이라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와 적극 소통도 주문했다.

이용섭 시장은 "민선 7기 광주는 혁신, 청렴과 함께 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시의회, 시민사회, 언론 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나,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며 "시정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고 광주 공동체의 역량이 오직 광주 발전에 결집 될 수 있도록 더욱 소통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덧븥였다.

이용섭 시장은 "지금도 다수 시민들은 우리의 노력과 성과에 박수를 보내주고  있으며, 훗날 역사 역시 높이 평가해 줄 것입니다. 불법‧불의‧부도덕에 흔들리지 말고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광주,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광주,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광주'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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