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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 中 사업 순항중

나인유와 재계약 체결…연말 e스포츠 대회 개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02 09:59:55
[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047080, 대표 김유라) PC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이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나인유'와 '오디션(현지 게임명: 경무단)'에 대한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디션은 전세계 누적 가입자 수 7억명을 확보한 온라인 게임이다. ⓒ 한빛소프트

나인유는 오디션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중국 서비스를 맡아온 주요 파트너사로, 지난 210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문제가 한창 이슈였던 당시에도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회장 김기영)에 총 200만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이는 오디션 IP에 대한 잠재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또 나인유는 올해 초 중국 내 웹브라우저 1위 기업인 치후360과 채널링 계약을 통해 치후360 가입 이용자들이 기존 아이디 그대로 나인유에서 서비스 중인 오디션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판호 발급문제로 국내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디션'은 현지 파트너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고 현지에서도 인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중국은 오디션 글로벌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앞으로도 나인유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나인유와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오디션의 중국 사업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연말 중국 현지에서 e스포츠 행사인 제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할 계획으로,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를 해외에서 진행하는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중국은 지난 두 번의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에 잇따라 대표선수단을 파견할 정도로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수 유저들도 많다"며 "나인유와 계혹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양 측의 윈윈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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