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가 2030년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27일 '2030 진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수립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 중인 '2030년 진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수립하기에 앞서 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진주시는 2018년 8월 장기미집행 공원 일몰제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진주시의 대응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정재민 진주부시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원녹지의 장기적 미래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도심 열섬화,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편의를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해 최적의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공청회는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이용 주민, 공원녹지·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 의원 등이 참석해 진주시 공원녹지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진주시는 자연공원 1개소, 도시자연공원구역 2개소, 생활권공원 145개소, 주제공원 19개소 등 총 167개소 공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현재 21개소로 2020년 일몰제 시행에 따른 공원 해제 시 난개발과, 주요도심 산지형 공원, 등산로 등 시민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체 공원녹지의 장기적 정책방향 수립과 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우선관리지역 선별,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당일 배부된 의견서에 의견요지를 작성하도록 했으며, 공청회 이후에도 관련 의견이 있는 경우 8월30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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