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독크린텍(대표이사 고인선)은 지난 22에서 23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51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 물량 80%인 56만주 모집에 총 1196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17.6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 6억1566만3000주(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5100원 이상에 몰려, 전체 98.37%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총 105억원7000만원, 확보 자금은 정수 필터 자동화 생산 라인 시설 설비 투자와 회사 신사업인 탈취 필터 생산에 주로 활용된다. 이밖에 연구개발비 운영자금 등에도 추가로 쓰일 계획이다.
한독크린텍 국내 최초 도입한 압축 방식 카본필터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정수기 필터 시장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압축 카본블록 필터는 통수량 및 정수성능이 뛰어나, 국내 다수 정수기 제조 업체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기존 카본블록 정수 필터의 안정적인 시장을 기반으로 상업용·산업용 정수 필터, 탈취·공기 청정 필터 등 사업 영역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인선 한독크린텍 대표는 "회사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사업 매출 구조와 차별화된 카본블록 제조 기술이 기관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크린텍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14만주로, 오는 8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다음 달 5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