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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분기 자회사 실적부진…목표가↓

올해 영업이익 327억원 예상, 하반기 회복 전망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8.26 09:35:11
[프라임경제] 하나투자금융는 백산(035150)에 대해 자회사인 최신물산의 2분기 적자 확대와 비정기 세무조사에 따른 순이익이 악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만6700원에서 1만12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6일 하나투자금융에 따르면 2분기 백산은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자회사 최신물산이 비수기 효과와 신규 인수 법인인 미얀마·베트남 수주량 감소로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김두연 하나투자금융 연구원은 "3분기 백산 연결실적은 매출액 지난해동기대비 11% 증가한1215억원, 영업이익은 23.6% 늘어난 104억원을 예상한다"며 "백산 및 최신물산 성수기 효과로 가동률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백산은 글로벌 신발 브랜드 호조 및 나이키향 매출 비중 확대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3분기 최신물산을 제외한 백산의 영업이익만 100억원 이상을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백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359억원, 327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34.9%, 5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 주가 수준은 국내 의류와 글로벌 합성피혁 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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